[뉴스특보] 윤석열 정부 출범…달라질 경제 방향은?<br /><br /><br />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 앞에는 부동산 시장과 물가 안정 등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.<br /><br />새 정부 출범 이후,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유웅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 그리고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,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. 국내 경제는 고물가·저성장 장기화 국면이고,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도 어려운 상황인데요.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경제 과제, 한가지씩 꼽아주신다면요?<br /><br /> 유 위원께선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향후 5년간 윤석열 정부의 경제 로드맵을 짜는데 함께 하셨는데요. 인수위를 통해 본 윤석열 정부의 경제 5년, 어디에 방점이 찍혀있다고 보셨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최근 유 위원님 언론 인터뷰를 보면 우리 반도체 시장이 3~5년 후면 위기를 맞을 수 있다, 이런 전망을 하셨던데요. 그렇게 전망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그렇다면 'K-반도체' 위기,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? 일각에선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던데요?<br /><br />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,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하는데요. 특히, '규제 혁신'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던데,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?<br /><br />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?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업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또 어떤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는 또 다른 경제 분야, 바로 부동산이죠. 새 정부 출범을 바라보는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당장 취임 첫날인 오늘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가 시작됩니다. 이 조치로 시장이 안정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그 외에도 인수위가 내놓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과제를 보면 산업 환경 분야에서 요구되는 시대적 과제죠, ESG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띄던데요. 우선 ESG가 뭔지부터 설명해주시죠.<br /><br /> 유웅환 위원과 인수위가 마련한 새정부의 ESG 혁신성장 로드맵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?<br /><br /> 새 정부가 늦어도 이번 주 안엔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안 처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 인수위가 '온전한 손실보상안'을 내놓지 않았습니까? 여기에 초점을 맞춘 추경안이라고 보면 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